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 논스톱 (문단 편집) === [[박경림]] === 하숙집 설정이 끝나기 직전(99화)에 등장해서 사실상 기숙사 설정과 동시에 정규멤버로 합류한 인물이다.[* 초반에는 부잣집 딸 + 공주병 기믹인 잎새와 대립하는 구도도 있었지만 잎새가 얼마 못가 하차하여 별 일은 없었다.] 논스톱 시리즈가 살아남은 건 논스톱 초기 6개월간 논스톱 1의 실패 3개월과 뉴 논스톱 하숙집 시절의 부진 3개월이 이어진 상황에서 들어온, 당시 연예계의 빛나던 혜성이었던 박경림이 어느 정도 시청률을 보장해주면서 위기를 넘겨주었기 때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논스톱이 시청률 부진으로 3개월마다 설정이나 배경을 크게 바꾸는 강수를 두 번이나 뒀고, 박경림 다음 정규멤버이자 뉴 논스톱이 배출한 최강의 스타였던 조인성이 그녀의 등장 4개월 뒤 합류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박경림의 등장 이후 시청률이 올라간 활약이 없었다면 그 전에 그대로 끝났을 지도 몰랐다고 생각해볼 여지가 크다. 게다가 엄밀히 말하면 조인성은 이후에 배우로서 워낙 대성해서 그렇지 논스톱 시절엔 그냥 키크고 잘생긴 신인배우 중 하나였고, 논스톱의 인기를 견인한 쌍두마차는 박경림과 양동근이었다. 실제로 둘 사이의 앙숙/악우 케미가 터졌고.] 연기초보였음에도[* 사실 논스톱이 지향하던 연기스타일이 정극이 아닌 꽁트성이 짙은 시트콤식 연기란 걸 생각하면 박경림이 딱 잘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연기초보라고 보기도 뭐하다. 예를 들어 시트콤식 연기와 정극 둘 다 잘하는 이순재나 정보석, 정준하 같은 배우들을 보면 시트콤에 나올때와 정극에 나올때 스타일이 아예 다르다. 게다가 가끔 정극식 연기가 나오는 하이킥 시리즈와 달리 논스톱은 특히나 콩트색이 더 짙었기 때문에 박경림에게 더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등장부터 가난한 환경에 굴하지 않는 굳은 심지를 가진 설정인물을 자연스럽게 잘 보여주면서도 웃음코드도 살려내면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뉴 논스톱의 상승세를 만들었다. 또한 양동근이 혼자서 재미를 이끌던 지난화들에 비해 양동근과 더불어서 가장 논스톱의 인기를 주도해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주로 양동근과 티격태격하면서 싸운 에피소드가 하도 많아서 히트 대사도 "야! 구리구리!", "양동근! 너 딱 걸렸어!", "네가 인간이냐? 인간이야?"이다.[* 물론 이 셋만 있는건 아니다. "음- 음- 음하하하하~"라는 특유의 웃음소리도 있었다.] 집이 가난해 혼자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게 학교를 다니는 고학생 캐릭터로 늘 배경으로 나오는 복도에 설치된 자판기 관리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동근이 부를 때 한정이지만 별명이 '자판'이기도 하다. 어쩌다가 한 번씩 기숙사 사감 김효진이 기숙사 내 문제로 빡쳤을 때 박경림에게 "야! 자판!"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극중 기싸움으로 경림과 붙었을 때 이길 수 있었던 설정은 사실상 김효진밖에 없었기 때문에 의외로 자판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경림이 크게 화를 못 내고 쩔쩔맨다.] 자판기에 식당에 헬스클럽에 온갖 알바는 하면서 사는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다. 또한 중간중간 투입되는 특별출연자들과 러브라인을 짧게 갖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현우","박수홍"등과는 러브라인에 가깝게 진행되다 아쉽게 이별하게 되면서 박경림이라는 캐릭터도 결국엔 사랑앞에서 약해지는 청춘이라는 부분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조인성이 마음을 알게 되고, 고백하게 되는 계기도 박수홍과의 이별때문이었다. 믿었던 언니와의 동업에서 배신을 당한 후에 박경림은 큰 상처를 입게 된다. 하지만 다시금 일어나 아르바이트를 계속 이어가려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어느정도 극이 진행된 후에는 포장마차까지 차린다. 초기에는 [[알바]] + [[전투력]] 최강[* 양동근을 주로 팼지만, 중간중간 불량배들이 얽히는 에피소드들에서 웬만한 깡패 여러 명이 덤벼도 경림이 모두 두들겨 패는 장면이 많았다. 다른 주인공들이 주먹으로 해결 안 되던 상황에서 경림만 등장하면 해결되는 기믹으로 갔다고 보면 된다.][* 경림 다음으로는 효진, 인성, 정화 등이 전투력이 좋으며, 영준과 다빈 등도 가끔씩 강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듯하다.] 기믹으로 가는 설정이다가 양동근이 하차한 후에는 인성과의 사랑의 결실을 주된 기믹으로 삼아 인기를 끌었다. 인성과 확실한 러브라인이 생기기 전에는 가난한 환경 때문에 알바에 올인하는 설정으로만 진행되었었다.[* 물론 인성과 연결되고 나서도 텅빈지갑과 등록금에 쪼들려 알바를 많이 하는 설정이 계속 이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6DGWUhdr2EA|한번은 돈을 10만원이나 내고 스키장에 놀러가자는 인성에게 거짓말을 해가며 어쩔수 없이 못가는 척 연기를 하다 들켜서 싸우다 해어질뻔한 에피소드가 있다]] ] 열심히 일하며 절약하고 저축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빈대 캐릭터나 다름없는 동근과는 자연스럽게 주적이자 앙숙이 된다. 커플이라 속여 각종 대회에서 1등을 휩쓸기도 하고, 신혼부부 패키지 여행의 밥이 맛있어서 신혼부부 행세를 하다가 모든 이벤트 상품을 타고 전통혼례를 치르기도 했다. 서로 자존심을 세우다가 진짜 결혼을 할 뻔 하기도..--경림 승-- --이쯤되면 공식 커플?-- 그러면서도 모사를 꾸미거나 할 땐 자연스럽게 뒷거래를 하고, 또 쿨하게 배신하기도 하는 기믹이다. 합류 초반 이민우를 짝사랑하는 설정으로 나왔으며 이재은을 짝사랑하던 양동근과 서로 위로해주기도 하며 경림이 인성에게 차였다고 생각하여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경림을 찾아와 인성의 진심을 알려준 사람은 동근이었다. 그리고, 나라가 동근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차린다.[* 사실 알아차린게 아니라 나라가 --왕자병-- 인성을 좋아한다고 오해해서, 따졌다가 나라가 말해주는 바람에 알게 된 것.] 즉, 양동근과 박경림은 겉으로의 시트콤적인 부분과 내면적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두루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또 얼굴에 네모난 게 컴플렉스라서 뜬금없이 동그란 얼굴의 --타조알-- 영준과 부딪히기도 했다. 참고로, 연예계 마당발이던 박경림답게 당시 [[이성진(NRG)|이성진]], [[박수홍]], [[김장훈]] 등 경림과 함께 다른 방송에 출연하여 친했던 인맥들을 카메오로 많이 출연시키는데 도움을 줬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